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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대 이로운 회장기전국태권도 3위
유재형에 28-8로 압도적 '승'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9. 09.04. 00:00:00
이로운(제주국제대 4·사진)이 제42회 한국대학태권도 회장기전국태권도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로운은 지난달 28일부터 9월 2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58㎏급 이하 4강전에서 강태욱(전주대)에게 12-22로 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운은 16강에서 권세창(우석대)을 상대로 4-4 접전 끝에 4회전에서 골든포인트 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이어 8강에서 유재형(새한대)을 상대한 이로운은 28-8의 압도적 점수 차로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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