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상수)는 지난달 31일 지역주민 및 관광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서홍동 출신 기당미술관 초대관장인 변시지 화백의 자취를 찾아 볼 수 있는 '서홍동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평소 그냥 지나쳤던 서홍동의 의미 있는 장소들을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