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가 지나며 무더위도 한풀 꺾였다. 낮 최고기온이 30℃를 밑도는 전형적인 초가을날씨도 시작됐다. 24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키위농장에 주렁주렁 매달린 골드키위들이 탐스럽게 영글어 가며 가을이 성큼 다가섰음을 실감케 한다. 이상국수습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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