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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지 호우주의보 발효.. 최고 100㎜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19. 08.18. 13:53:10
제주산간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8일 오후 1시10분을 기해 제주산간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하고 오름과 한라산 등반객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예상강수량은 30~100㎜정도다.

이날 오후 1시50분 현재 한라산 성판악에 23.5㎜, 윗세오름 16㎜, 영실 16㎜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기상청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기가 불안정해 산지와 남동부를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1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나 옅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내린 비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도 주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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