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30일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공간 이아에서 진행된 '이아~! 갤러리 속 놀이터' 체험전시가 2017년 5월 개관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제주문예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성인 등 8일 동안 3921명이 찾았다. 첫날 방문객이 160명에 그쳤지만 관람객들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하룻동안 1185명이 입장했다. 제주문예재단은 "프로그램 종료 후 2주가 지난 현재까지 전시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방문객 설문 집계 결과 95% 이상이 만족을 나타냈고 어린이는 97% 이상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건 유아, 어린이,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기획운영 되어야 함을 시사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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