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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치행정국장 김창현, 문화관광체육국장 윤선홍
2019년 하반기 정기인사 예고
김현석 기자 ik012@ihalla.com
입력 : 2019. 08.02. 15:24:22

왼쪽부터 김창현 자치행정국장, 윤선홍 청정환경국장, 고숙희 복지위생국장, 김진석 청정환경국장.

제주시는 오는 8월 5일자 2019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2일 예고했다.

 이번 인사에서 4급은 2명, 5급 사무관 승진의결 9명, 6급 이하 168명 등 모두 179명이 승진했으며, 인사교류 67명, 부서이동 259명 등 전보 326명으로 인사 예고자는 총 505명이다.

 제주시 자치행정국장에는 김창현 복지위생국장을, 문화관광체육국장에는 윤선홍 청정환경국장을 전보 임용했다.

 복지위생국장에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전입한 고숙희 서기관을, 청정환경국장에는 김진석 문화예술과장을 승진 임용했으며, 유태진 제주아트센터소장은 서기관 승진 후 제주특별자치도로 전보했다.

 또 본청 공보실장에 양순화 안전기획팀장(승진의결, 자치행정과장에 장성희 이도1동장, 농정과장에 고경희 세무과장을 배치해 주요 보직에 여성공직자를 전진 배치했다.

 읍면동장의 경우 5급 승진 의결자 9명 중 2명을 읍면동으로 배치하고 지역 의견을 수렴해 총 9명의 읍면동장을 교체했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중앙공모사업 등 신규사무 증가에 대응하는 전담 팀(산업안전보건팀, 교통유발부담금팀, 에코촌관리팀, 통합돌봄지원팀)을 신설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인사는 고희범 시장 취임 1년을 맞이해 조직 안정화와 더불어 주요 업무의 연속성 유지, 성과 창출에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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