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은 어린이 여름방학 특강으로 숲놀이 프로그램 '숲에 와서 놀자!'를 운영한다. '숲에 와서 놀자!' 프로그램은 탐라도서관의 야외 산책로 및 잔디마당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숲 밧줄 놀이, 나무체조, 물놀이, 전래 놀이 등에 참여해보는 숲놀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숲연구소 꿈지락'의 전문 숲놀이 강사와 도서관 사서들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0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7~8세 반), 일요일(초등 2~3학년 반), 3주차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까지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7~8세 어린이 15명, 초등 2~3학년 어린이 15명이며, 접수는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탐라도서관 1층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은 평소 자연 속에서 뛰어 놀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어린이들이 이번 숲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고 어울리는 건강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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