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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다나스'를 제주를 향해 다가오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의 결항과 지연이 속출하고 있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제주국제공항 출·도착 항공기 46편(출발 20·도착 26)이 결항됐다. 또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150편(출발 83·도착 67)이 지연 운항행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가 발효된 상태다. 또 제주공항에는 초속 8.2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또 시간당 10~30㎜ 이상의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태풍이 점차 북상함에 따라 결항하는 항공기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공항공사 제주본부는 "태풍이 북상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항공기 운항 정보를 확인하고 공항을 방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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