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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라초 체육관에서 오라동 한마음 주민축제가 개최됐다. 지난 7일 10시부터 오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 외 11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 주최하고 오라동 주민센터, 오라동 마을협의회, 오라동 노인회가 후원한 ‘2019 오라동 한마음 주민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오라초 체육관에서 열린 오라동 한마음 주민축제 한편 이 행사를 직접 기획한 ‘강완길’ 오라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제주시 지역에서는 관할 면적이 넓은 편에 속하고, 오래 전부터 생성되어 온 자연부락이 일곱 개나 되는 동 특성상 화합을 이끌어 내기가 쉽지 만은 않은 것이 현실인데, 마을주민들이 이 행사를 시작으로 서로 끈끈하게 화합함으로써 마을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일회성이 아니라 마을 주민들과의 협의 하에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방안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 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강완길 오라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형후 오라동장, 이승아 제주도의회 의원, 김장영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허향진 전 제주대학교 총장,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 마을단체장협의회 회장, 마을단체 회원, 마을회 회원 등 200여명의 참가하여 즐겁고 의미 있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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