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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교육감 "남북미 정상회동 역사적 전기"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9. 06.30. 16:40:47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남북미 판문점 정상 회동에 대해 역사적인 전기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이 교육감은 30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남북 분단 70여년만에 처음으로 미국 정상이 군사 분계선을 넘어 북한 땅을 밟고,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이 평화로 손을 잡은, 실로 역사적인 만남이 이뤄져 매우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평화의 희망을 안고 비록 느리더라도 인내를 갖고 꾸준히 한 걸음씩 진전해 역사적인 전기를 이뤄낸 남북미 정상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자주 만나고 대화하며, 더 이상 아픔과 질곡이 없는 영구적인 평화의 시대를 열어주길 바란다. 그 길을 제주교육도 기꺼이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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