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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하반기 토요박물관 산책 일정 확정
7~10월 어린이 참여극·뮤지컬·춤 등 14회 공연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06.30. 12:50:35
국립제주박물관의 하반기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이 확정됐다. 7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14회에 걸쳐 공연 등이 마련된다.

7월에는 어린이 참여극 '노리야 학교가자'(7월 13일), '프린세스 공주뮤지컬쇼'(7월 27일)가 잇따른다. 8월에는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0주년 기념공연인 뮤지컬 '명성황후'를 영상(8월 10일)으로 만날 수 있고 박물관 문화향연 사업으로 '겜블러크루' 비보이 공연(8월 24일)도 이루어진다. 9월은 다온 무용단의 '춤으로 하나되어'(9월 14일), 뮤지컬 '딩동댕 동화나라콘서트, 안녕 친구야'(9월 28일)가 준비됐다. 10월은 뮤지컬 '프린세스 마리'(10월 12일), 인형극 '흉내쟁이 호랑이'(10월 26일)로 꾸민다.

이중에서 '노리야 학교가자', 뮤지컬 '명성황후' 영상 상영, '퍼포먼스 겜블러크루' 공연은 행사 당일 1시간 전에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권을 배부한다. 나머지는 인터넷 서점 예스24를 통해 공연이 있는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예약제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64)720-8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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