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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숲속 힐링 콘서트 노고록이' 세 번째 무대가 이달 29일 오후 2시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입구에서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자작나무숲이 공동 주관하며 서귀포시산림휴양관리소, 제주삼다수, 바즈라사회적협동조합, 서귀포시 호근동 마을이 후원하는 이날 음악회는 '아버지의 마음'을 주제로 테너와 바리톤, 피아노 트리오와 듀엣, 아코디언 연주로 꾸며진다. '그리운 마음', '아버지', '시간에 기대어', '매기의 추억' 등을 들을 수 있고 공연 중간에 제주 어르신이 쓴 책을 직접 낭독하고 관객들이 시를 낭송하는 순서도 더해진다. 그림책 전시, 실크스크린 체험, 호근동 마을 주민들이 만든 차롱 도시락 시식 부스 등도 차려진다. 공연 관람 후 비치된 엽서에 후기를 작성하면 실크스크린 손수건과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문의 064)760-3067.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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