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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워크숍·경진대회
사례 공유·강연 등 자연재난 대비 역량 강화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19. 06.21. 00:00:00
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태영)은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방재단원의 재난대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지난 19일 서귀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고 특강과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여름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적극 대처해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한 방재단원(안덕면 박임동)에 대한 표창 전달과 함께 안덕면과 영천동 방재단에서 방재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노하우를 17개 읍면동 방재단과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

또 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올해 처음 시행한 심폐소생술과 태풍으로 전도된 가로수 응급복구 상황을 가정한 통나무 자르기 등 경진대회도 열어 최우수 대천동 방재단, 우수는 대정읍·영천동 방재단, 장려는 남원읍·효돈동·대륜동 방재단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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