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람과사람
JDC 마을공동체사업 '새빈나리' 개점
신평리에 12호점… 마을자원 활용 운영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입력 : 2019. 06.18. 00:00:00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이하 JDC)는 17일 오후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에 있는 신평리마을회관리모델링창고에서 마을공동체사업 제12호점인 '새빈나리' 개점식을 개최했다.

신평리 마을회가 운영을 맡은 '새빈나리'는 마을자원을 활용한 주민 소통 공간 및 신평 곶자왈을 연계해 차롱도시락을 개발하고 판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JDC는 사업비 1억원을 지원했다.

신평리 마을회는 마을주민의 소득 증대 및 중·장년일자리 창출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새빈나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JDC 관계자는 "앞으로 마을공동체사업을 비롯한 도민지원 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JDC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