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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까지 지역 로또 판매인 711명에 대한 신규 모집이 이뤄진다. 복권수탁사업자 (주)동행복권은 오는 28일부터 7월 29일까지 전국 185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로또)복권 판매인 711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규모집은 온라인복권 판매점 감소에 따른 국민의 복권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복권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효율적 관리 차원에 이뤄진다. 신청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보훈보상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세대주 등의 우선계약대상자 또는 차상위계층 가운데 어느 하나에 속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은 향후 30일간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이뤄지며 이번 모집에서 지역별 인구 수, 판매액 등 시장규모를 고려해 일부 지역은 제외된다. 판매인 선정은 7월 30일 지역별로 무작위 추첨으로 가려진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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