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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던 제주지방에 한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지방에 14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 비는 이날 밤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강수량은 5~30㎜정도로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1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3~24℃를 보이겠다. 14일은 아침 최저기온은 18~19℃(평년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3~24℃(평년 24~25도)로 예상된다. 14일 비가 오는 지역에는 안개나 박무(옅은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도 14일 오후(12시)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5~50km/h(10~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3.0m로 차차 높게 일겠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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