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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산호당구배 전도장애인선수권대회 성황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05.27. 14:06:31
제2회 산호당구배 전도장애인선수권대회가 지난 25일 제주시 드림당구장에서 성황리에 폐막됐다.

제주도장애인당구협회(회장 김종국)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협회 등록선수 20여명이 BIS/BIW 3쿠션과 1쿠션 종목에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산호당구재료(사장 고재철)가 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대회 개최에 따른 비용을 후원하며, 당구용품 구입 시 할인 적용 등의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강문호 선수가 남자부 개인전 3쿠션에서 우승했고, 이주철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성철 선수와 강우일 선수가 3~4위를 나눴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홍정예 선수가 1위에, 최윤심 선수가 2위에 각각 입상했다. 진영림 선수와 고윤옥 선수가 3~4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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