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웰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매월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1차 웰컴 프로그램은 에코백에 제주를 상징하는 해녀·돌하르방·한라봉 등을 담아 자신만의 관광기념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도민과 관광객은 제주관광정보센터나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향후 해녀해설과 해녀소품 만들기, 한글도장 만들기, 제주 핑거푸드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웰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