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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생활체육 참여율을 확대하기 위한 동호인 클럽의 교류 활성화 사업이 5월부터 본격 가동됐다. 제주도체육회는 생활체육인들의 지속적인 체육활동에 따른 동기 부여를 위한 종목별 리그전 및 왕중왕전을 개최,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19 생활체육 제주지역 리그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앞서 도체육회는 지난 3월, 도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했고 심사를 거쳐 볼링과 탁구 등 2개 종목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지난 5일 탁구 종목의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리그전 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이어 12일 볼링 종목이 서귀포시 원남볼링장에서 리그전 경기로 펼쳐지며 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해당 종목은 오는 11월까지 도내 동호인 클럽 팀 1400여명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지역리그전으로 운영된다. 이후 왕중왕전을 선발하고 최종 우승팀에게는 2020년 대축전 참가자격 부여 및 전국대회 출전 지원 요청시 1회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부평국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제주지역 생활체육 지역리그전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스포츠를 통해 도민들이 건전한 참여 및 만족도 등 다양한 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은 내년 리그전 사업에 반영하는 등 도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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