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열려 불자들이 아기 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 의식을 하고 있다. 강희만기자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12일 도내 사찰 곳곳에서 '마음애(愛) 자비를! 세상애 평화를!'이란 주제 아래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 이날 봉축 법요식을 찾은 불자들은 육법공양, 헌화와 헌다, 관불의식 등에 참여하며 부처의 자비가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했다. 특히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밝혀진 등불이 제주의 미래를 비추는 빛이 되길 한마음으로 바랐다. 12일 관음사를 찾은 불자들이 소원등을 달고 있다. 강희만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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