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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피아니스트 오류림 '슈만의 이야기'
5월 9일 제주대 아라뮤즈홀서 독주회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05.07. 17:53:00
제주 피아니스트 오류림 독주회가 이달 9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

오씨는 이날 '두번째 작곡가 이야기'로 로베르트 슈만의 음악을 풀어낸다. 연주곡은 '어린이 정경' ,'아베크 변주곡','피아노 소나타 1번' 등이다. 피아노 곡을 통해 독일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슈만의 음악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끈다.

오씨는 앞서 프로코피에프 음악으로 첫번째 작곡가 이야기를 꾸몄다. 제주대 강사로 독주회, 실내악 연주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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