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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 "지하철 수준 정시성·편리성 확보해야"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9. 05.01. 00:00:00
원지사 대중교통 만족도 강조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 대중교통 정책의 목표는 지하철 수준의 편리성, 정시성, 연결성의 확보"라고 강조.

원 지사는 30일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이 같이 강조하면서 "편리성뿐만 아니라 정시성 등에 초점이 맞춰진 지표를 개발하고 그 지표가 버스 운송수익, 운전자 처우 개선과 연동될 수 있도록 강력한 장치들을 마련하라"고 주문.

원 지사는 또 "공공성 강화가 준공영제 목적인만큼 도민들의 편리가 만족도와 직결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 표성준기자

세무서, 시장서 소통의 기회

○…제주세무서가 지난달 29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상가조합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간담회를 갖는 등 소통의 기회를 마련.

특히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하고, 세무대리인이 선임되지 않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영세납세자지원단 및 국선대리인 제도를 홍보.

제주세무서는 소상공인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의 소중한 의견이 국세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 조상윤기자

"소년체전 좋은 성적 나올까"

○…제주도체육회가 5월 25~28일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전 출전과 관련, 30일 도체육회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선수단 633명(임원 164·선수 469)을 파견한다고 발표.

다만 효자종목인 축구와 럭비 등의 경기규칙 변경을 비롯한 지난해 축구 남녀 초등부 동반우승 등 최근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라며 부담감을 표출.

도체육회 관계자는 “2일 대진추첨 결과에 따라 메달목표의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말을 선회.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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