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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중 탐라500리 자전거 향토순례
유재선 기자 sun@ihalla.com
입력 : 2019. 04.17. 00:00:00
한림중학교(교장 김홍배)는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1만세 100주년, 그 정신을 품고 탐라를 달리자'라는 주제로 제20회 탐라500리 자전거 향토순례를 실시한다.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과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2박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림중학교에서 출발해 제주4·3 및 3·1운동과 관련된 추사적거지, 광치기 해변, 조천만세동산 등의 코스로 진행된다.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회와 총동창회, 한림읍연합청년회 등도 참여한다.

김홍배 교장은 "학생들이 자전거 향토순례를 통해 시련에 쉽게 쓰러지지 않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진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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