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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 개최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04.15. 14:03:47

서귀포시 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

서귀포시체육회(회장 양윤경·서귀포시장)는 15일 시청 제1청사 너른마당에서 선수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서귀포시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에서는 단기 수여 및 출정보고가 이뤄졌고, 선수단 전원 합동구호 제창으로 필승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귀포시 선수단장 양윤경 시장은 "서귀포시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에서 온 시민의 관심과 기대 속에 지역의 명예를 짊어지고, 힘찬 도전과 투지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쳐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 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19일 개막, 21일까지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서귀포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서귀포시선수단은 17개의 읍·면·동 선수단 1415명(11종목, 79개팀)과 동호인부 선수단 1420명(17종목, 105개팀)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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