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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하음 발달장애인 음악교육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기초·심화반 운영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04.05. 00:00:00
사단법인 하음이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1일부터 은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바이올린, 첼로, 색소폰, 플루트, 클라리넷, 드럼 등 발달장애인 음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2월까지 계속되는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기초반은 음악적인 재능이 있는 신인들을 발굴하는 장이 되고 심화반은 연주능력이 있는 교육생들의 실력을 키워 발달장애인관현악단을 직업 연주단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하음 측은 "이번 교육이 발달장애인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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