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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 모습. 사진=한라일보 DB 올해 9회 째를 맞는 제주국제트레일러닝이 5일 개막, 7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표선면과 성산읍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며 그 의미를 더한다. 표선면 가시리마을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미국, 영국 등 세계 15개국 선수 1000여명이 출전해 제주의 산과 오름, 들판을 내달리며 인간한계에 도전한다. 경기는 100㎞와 70㎞ 스테이지 레이스, 36㎞와 10㎞ 트레일 러닝, 5㎞ 오름 트레킹 등 모두 5가지로 운영된다. 스테이지 레이스는 한라산과 오름, 바다 등 제주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제한 시간은 스테이지 레이스 100㎞는 22시간(32㎞ 8시간·32㎞ 6시간·36㎞ 8시간), 70㎞는 14시간(32㎞ 6시간·36㎞ 8시간)이다. 트레일 러닝의 경우, 36㎞는 8시간, 10㎞는 2시간30분으로 제한한다. 출전 선수는 트레일러닝화와 러닝 배낭, 개인 물병, 비상약품 및 식량 등을 준비해야 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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