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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고용보)는 지난달 28일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유공이 있거나 업무에 모범이 되는 3월의 '베스트 동부경찰' 4명을 선정·시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 동부경찰은 경무과 송용우 서기보와 여성청소년과 최은하 순경, 오라지구대 김민건 순경, 구좌파출소 강승우 순경 등 4명이다. 먼저 강 순경은 서귀포시에서 강도사건이 발생해 용의자 인상착의가 공개된 것을 보고 전날 무임승차로 구좌파출소에 방문했던 남성과 비슷한 것을 확인 이를 첩보에 올리면서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송 서기보는 자치경찰제 확대에 따른 사무실 개편 과정에서 PC설치와 통신선로 이설, IP전화기 신규 등록 등의 업무를 진행했다. 최 순경은 칼을 들고 위협·폭행을 저지른 피의자를 검거하고 피해자에 대해서는 임시숙소를 제공했다. 또한 길 잃은 노인을 발견해 지자체와 노인보호 전문기관과 연계해 요양원에 입소시키기도 했다. 김 순경은 보이스피싱으로 4000만원을 송금하려던 여성을 발견해 피해를 예방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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