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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수(64·사진) 전 제주동중학교 교장이 제주특별자치도검도협회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020년 12월 말까지다. 도검도회는 최근 검도회 사무실에서 회장선거를 실시,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 전 교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9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전원이 참석해 진행한 투표에서 찬성 8표, 기권 1표를 얻어 도검도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이름을 올랐다. 김 신임 회장은 "앞으로 검도인들의 화합은 물론 검도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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