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포츠
제주체육회, 제2차 스포츠과학교실 운영
제주도청 직장운동경기부·체육 전임지도자 대상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03.31. 11:12:16

제주도체육회는 지난 29일 제주스포츠과학센터에서 제주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도체육회 전임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제2차 스포츠과학교실'을 개최했다.

제주도체육회는 지난 29일 제주종합경기장 전천후육상경기장내 제주스포츠과학센터에서 제주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도체육회 전임지도자 30명을 대상으로 '제2차 스포츠과학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김태완 책임연구위원(운동역학 담당)이 '스포츠수행 영상분석 현장지원 사례' 및 '영상분석 운용 방안' 등에 대한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스포츠과학교실은 제주도내 엘리트 선수 및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 필요한 스포츠과학 교육 및 현장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체육계 전문가를 초청해 연내 10회 가량 운영될 예정이다.

도체육회 부평국 상임부회장은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과학을 통한 트레이닝 방법과 경기력 분석에 따른 경기전략 수립 등 과학적 체계에 기반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해 앞으로 제주스포츠과학센터가 지역스포츠과학센터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스포츠과학센터는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도민체전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도민에게 스포츠과학 프로그램 및 안전한 운동법 등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