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체육회(회장 양윤경·서귀포시장)는 27일 걸매축구장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아 임·직원, 읍·면·동체육회 임원, 회원종목단체 임원, 생활체육지도자, 직장운동경기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다시 뛰는 서귀포시체육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귀포시체육회는 앞으로 읍·면지역의 체육시설을 찾아 종목별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스포츠메카 서귀포시의 체육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체육회에는 현재 17개 읍·면·동체육회, 34개 종목단체 등 총 51개 회원단체가 가입돼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