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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 제주 홍보
초청 팸투어 28일까지 진행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19. 03.26. 18:32:25
제주관광공사는 인도네시아 연기자와 아이돌 가수, 여행 블로거 등을 포함한 4명의 인플루언서(SNS에서 수십만명의 독자를 확보한 이들)를 초청해 28일까지 제주관광 홍보 팸투어를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인플루언서는 제주의 봄꽃 명소와 해안도로, 카페 등을 방문, 무슬림 젊은 소비자층 대상으로 제주관광의 매력과 여행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인플루언서와 별개로 온라인 뉴스 채널인 '김파란(Kimparan)' 미디어 관계자도 초청, 제주관광 콘텐츠와 함께 이들의 제주방문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편 전 세계 무슬림 인구는 지난 2015년을 기준으로 약 18억명으로 추산되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무슬림 인구가 전체의 90%에 육박하고 있으며 해마다 르바란(무슬림 최대 명절·6월 1~9일)시기에 맞춰 여행수요가 급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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