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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부영그룹, '감성안전' 실천운동 시행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입력 : 2019. 03.26. 15:37:50
부영그룹이 외국인근로자들을 가족처럼 섬기는 '감성 안전' 실천운동을 실시한다.

26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2019년 안전보건경영방침인 '모두가 실천하는 세이프티 퍼스트(Safety First)'를 이행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들을 포용하는 감성안전 실천운동을 본격 시작했다.

실천방안으로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모에 이름표 부착, 반말체 대신 상호간 이름부르기, 외국인 근로자들의 본국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안전교육장과 안전조회장 벽면에 근로자들의 국기 부착, 안전보건활동이 우수한 외국인 근로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 실시, 우수 근로자와 그 가족 사진을 안전 통로에 부착하기 등이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 사장은 "부영그룹은 국내 임대주택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주택을 건설해오면서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인식과 애정이 각별하다"며 "이번 감성안전 실천 운동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내 가족처럼 섬기는 마음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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