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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읍에 '한수풀 역사문화 걷는 길'
질토래비, 한림중·한림여성농업인센터 협약 3월 23일 개장식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03.21. 17:19:53
사단법인 질토래비(이사장 문영택·사진)가 한림중학교, 한림여성농업인센터와 손을 잡고 이달 23일 오전 10시 '한수풀 역사문화 걷는 길'을 개장한다.

이번 걷는 길은 명월포(비양도 앞 옹포 포구)를 시작으로 마대기빌레, 명월진성, 조물(개명물), 우학당, 옹포천공원, 월계정사, 예비검속 수용소인 한림어업창고 터, 한림여관, 일제강점기 유적인 감태공장과 통조림공장 터, 옹포 용천수와 방사탑 등으로 이어진다. 선사시대를 거쳐 고려·조선시대, 일제 강점기와 산업화 초기의 유물까지 다양한 볼거리들이 넘치는 곳이다.

질토래비는 '한수풀 역사문화 걷는 길' 개장에 맞춰 '제주 역사문화 축소판 같은 한수풀 역사문화 걷는 길' 교재도 묶어냈다. 참가 신청은 010-8662-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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