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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물질하던 70대 해녀 숨져
홍희선 기자 hshong@ihalla.com
입력 : 2019. 03.19. 17:10:05
19일 오후 2시15분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인근 해상에서 물질하던 70대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동부소방서는 물질하던 A(79)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동료해녀의 신고를 받았다.

 A씨는 동료 해녀에 의해 구조돼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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