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제주가 제주도 내 소외 이웃들에게 점심식사 한 끼를 대접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했다.

(사)청년제주(이사장 강철호)는 지난 15일 제주시 소재 산방식당 제주점에서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양지혜)에 입주하는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혼디모영 사랑의 밥상' 행사를 열었다.

청년제주는 지난 1월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내 어르신들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난 2월 구충제·의약품 및 생필품 등을 도내 소외 노인들에게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