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내년 7월 일몰제 대비해 올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26개 노선에 대한 토지 보상 협의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시·도간 T/F 3차 회의 등을 거쳐 우선사업대상40개 노선을 선정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연차별 투자계획(2019~2023, 1617억원)을 수립했다. 또 올해 추진사업 26개 노선에 대해 토지출입허가 공고, 보상계획 열람공고 및 감정평가를 추진했다. 시는 올해 우선사업대상 26개 노선 가운데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14개 노선에 대한 보상협의를 진행한 결과 지난 1일까지 486억원 중 보상비 283억원(58%)를 집행했다. 나머지 12개 노선에 대해서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4월부터 보상협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몰제 대비 실시계획인가를 위해 올해 사업 26개 노선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나머지 14개 노선도 계약심사를 완료한 후 4월부터 발주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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