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들불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오름 불놓기'가 오늘(9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에서 펼쳐졌다. 본 행사는 오후 8시4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비 날씨로 인해 1시간 앞당겨진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됐다. 12간지 달집에서 시작된 불길은 오름 전체로 순식간에 번지며 장관을 이뤘고, 축제장을 찾은 참가자들은 저마다 소원을 빌며 축제를 만끽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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