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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올해부터 4·3유가족 생활지원 병행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19. 03.07. 00:00:00
서귀포시는 6일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회장 김영효), 기술건축봉사회(회장 이희섭), 서귀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중앙동 지역자율방재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동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및 4·3유가족 17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방수·청소 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취약가구에 전기 및 가스 노후자재를 교체하고 화재감지기, 가스누출 탐지기 등을 설치했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기존 안전점검 분야(전기·가스·소방) 외에도 건축기술봉사회의 협조로 방수·청소 분야를 포함해 점검, 4·3유가족 가구를 대상에 추가해 4·3 생존희생자 및 고령유족들의 생활지원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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