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19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 서비스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지원 금액이 1인당 연 8만원으로 1만원이 인상되고 장애인, 고령자, 문화시설 부족 지역 거주자의 사용 여건 개선을 위해 케이블 TV 수신료 결제가 가능해졌다. 영화관, 지역축제 등 특정 가맹점에 한해 현장에서 식음료 결제를 할 수 있고 체육시설 월 회원권을 허용하는 등 이용 기준도 완화됐다. 발급 대상은 2013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으로 정해졌다.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제주 지역에는 현재 970여개의 가맹점이 있다.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안내 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44-3412, 064)800-9164.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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