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양·부삼성사재단(이사장 고정언)은 지난 15일 삼성혈 숭보당에서 재단 임직원과 종문회 관계자, 도 내외에서 선정된 장학생 40명,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삼성사재단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양형욱 학생 등 40명에게 각 200만원씩 총 8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삼성사재단은 지난 1981년 장학사업을 발족한 이후 올해로 39번째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1991년부터는 전도민에게 혜택이 가도록 타성에게도 확대, 그동안 129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