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37분 서귀포시 회수동 회수사거리 인근 과수원 창고에서 불이 나 15분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간이 창고 16.5㎡ 및 농자재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12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씨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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