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어보전회(이사장 양전형)는 지난 15일 고려회관에서 2019 정기총회를 열고 6대 임원 개선을 통해 신임 이사장에 김정민, 상임이사 이종실, 감사 송영옥 김승범씨를 각각 선출했다.

제주어 보전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전달도 이루어졌다. 김남수 조직부장이 도지사 표창, 문성희 교육차장과 김기영 홍보차장은 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2008년 창립한 제주어보전회는 제주어선생 육성과 제주어 홍보지'덩드렁마께'를 발간하는 등 150여명이 활동하는 제주어 살리기 단체다. 지난해에는 창립10주년을 기념해 제주어 살리기 활동사와 제주어 초급교재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