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은 학습부진 아동의 심리검사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대상은 올해 초등학교 1·2학년 아동 중 학습부진검사가 필요한 아동으로, 오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학교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전자문서로 보내면 된다. 지난해 학습부진 검사를 신청한 아동은 69명으로, 이 중 학습향상 프로그램 24명, 병원연계 18명, 특수교육 안내 12명, 부모상담 등 15명에게 맞춤형 지원이 제공됐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습부진검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심리검사 전문가를 1명 증원해 2명을 채용, 운영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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