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3월부터 오는 10월부터 실시한다. 이 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 등 전문인력이 모바일 앱으로 건강습관 개선과 건강관리를 지원해 주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로 이달 18~27일 선착순 120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 질환 전단계로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이 가운데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현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관련 질환으로 진단받아 치료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활동량계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스마트폰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로부터 개인별로 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문의 760-6042, 6047, 6090.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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