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중산간에 많은 눈이 내린 9일 제주시 한라수목원에서 소복히 쌓인 눈을 뚫고 복수초가 활짝 피어났다. 복수초는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해 '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도 불리운다. 강희만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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