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등학교(교장 김봉모)는 지난 7일 교복물려주기 행사 수익금 81만6000원을 소외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남녕고등학교 33대 학생회(김가현 회장)가 주도해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교복을 물려주는 장터를 열고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판매해 모은 수익금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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