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태권도협회는 오늘(7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월, 태사모(태권도를 사랑하는 모임)가 제기한 횡령 및 허위승단 등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문성규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공금횡령 및 배임 등 운영자금 부적정, 태권도 승·품단 심사에 따른 업무방해에 대한 의혹 제기와 관련해 엄정하고 신속한 경찰 수사 촉구와 함께 유감의 뜻을 밝혔으며 문제가 있다면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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