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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고품질 감귤생산기반 조성위한 1/2간벌 본격
이윤형 기자 yhlee@ihalla.com
입력 : 2019. 02.06. 11:04:47
제주시농업인단체는 7일 애월읍 광령리 감귤원에서 농업인단체와 농·감협, 감귤농가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귤원 1/2간벌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은 감귤원 간벌 붐 조성을 위해 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회장 문병철)가 주관하고 제주시 농업인단체와 제주시, 제주농업기술센터 및 농·감협의 협조로 1/2간벌 목표량 초과달성을 위한 결의문 채택과 간벌요령 교육 및 시연, 일손돕기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간벌 목표량(80ha) 달성을 위해 시 농정과와 읍면동 및 지역 농·감협별로 간벌 추진 상황실 운영과 함께 5개의 간벌작업단을 구성 효율적인 간벌작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간벌작업을 시행한 작업단 또는 농가를 대상으로 1ha(1만㎡)당 200만원의 작업비 수준 간벌지원금이 지원된다.

시는 이와관련 최근 5년간 감귤원 간벌 666ha를 실시 해거리 방지 등을 통한 고품질감귤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벌에 나서고 있다. 올해 감귤원 간벌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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