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게임장 단속 중인 경찰관에게 불만을 품고 압수 중인 게임기에 의자를 던지는 등 직무집행을 방해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최모(34·제주시)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30일 오후 4시 30분쯤 서귀포시 소재 PC방 내에서 무등록 게임장 제보를 받고 현장을 확인 중인 서귀포경찰서 양모(37) 경장 외 2명에게 의자를 던져 게임기 모니터를 망가뜨리는 등 유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최씨는 게임기 등을 압수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