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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복지인력 역량강화 직무교육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19. 01.25. 00:00:00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은 지난 22일 보훈청 회의실에서 보훈복지인력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응급처치 교육은 보훈섬김이들이 맞닥뜨릴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로 실제 모형을 사용한 체험 위주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 2019년도 이동보훈 복지사업의 주요 변경사항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도 실시됐다.

이동보훈 복지사업(BOVIS)은 65세 이상 고령 독거·노인부부 국가유공자와 유족 중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가족으로부터 적절한 수발을 받지 못하는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보훈섬김이들이 매주 1~2회 가정을 방문해 가사활동, 건강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증 환자의 배우자도 대상에 추가되면서 더 많은 유족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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